미영이 결혼식 피로연

2012. 1. 28. 21:34삶이 깃든 이야기/가족

 

예쁜 조카가 시집을 간다

동생에게 추월 당해 결혼 포기했나 싶을 정도로 뜸을 들이더니 어느날 신랑감을 데려왔다.

누님은 사위감으로 호감이 가지 않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가 어디 있으랴...

 

아뭇튼 잘 살기만을 바라실 누님 내외는 어쨋든 이제 딸둘 다 곁을 떠나 한동안 쓸쓸 하시겠다.

 

 

누님과 매형 그리고 조카가 나란히 서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 참 좋아보인다.

미영아 ~진심으로 축하해^^ 그리고 사랑한다~~

 

 

                                                행복한 날에 막내 외삼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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