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깃든 이야기/나의 이야기(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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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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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대 자연 과 살아 숨쉬는 생명들에게 오늘도 그 빛을 다하고 떠나는 석양은, 참으로 아름답다. 눈부시게 떠 오르는 아침 해 보다는 지는 해가 더 황홀하다. 서산에 기울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마치, 미련없이 떠나버리는 야속한 님처럼......
2012.07.20 -
철원 DMZ 투어 해설 (동영상) 201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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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역에서
달 우물이라는 뜻의 월정리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에 근접한 경원선의 마지막 역, 월정리역이 위치하고 있다. 경원선은 현재 신탄리역까지 이어지고 있고 북쪽에서는 평강역까지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전쟁당시 폭격으로 부셔진 열차의 잔해와 수풀이 우거진 철로 이..
2012.05.20 -
5월엔..
사월의 마지막 주말 밤. 또 한달을 이별을 해야 한다. 힘겨웠던 사월이었지만 또 한편 그리움으로 남을 아쉬운 4월이다. 나무가지엔 몇송이 만이 붙어 있는 목련이 봄날의 화려했던 자태를 잃고 죽어가고 있다. 그 소박한 하얀 모습을 그리며 1년을 되돌아 다시 돌아올 아름다운 4월을 아..
2012.04.28 -
봄 꽃
계절은 스쳐 지나간다. 젊음도 마치! 만개했다가 사라져 버린 봄꽃처럼 허무하게 지나가 버린다.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