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영원까지/천성경
제8편 신앙생활과 수련 - 제4장 참부모의 삶으로 본 신앙인의 길_ 2절
호로고루
2013. 3. 6. 12:54
2절 성취의 삶
1 하나님은 자녀를 찾아, 만물을 찾아 창조본성의 세계를 이루고자 싸워 나오시며 이상세계의 주인에게 영원하고 거룩한 위업을 상속하여 만세 무궁토록 기쁨을 누리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슬픈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하여 더욱 축복해 주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은 ‘뜻 앞에 새로운 아들딸이오니 참된 가정으로 세우시사 참된 부부로서 참된 자녀를 갖춘 기반 위에서 만물을 주관하는 크나큰 영광의 실체들이 되게 하시옵소서.’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허락해 주신 만세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참다운 자녀가 되어, 오시는 참부모를 받들어 드리는 사명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참부모를 안식시켜 드려야 하고, 다시 참부모와 여러분이 합하여 하나님을 안식시켜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선하신 하나님이 만천하의 군왕으로서, 우리의 아버지로서 군림하게 되고 선의 천국이 지상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섭리의 비밀 밝힘
2 해와의 입장에서 리브가가 갈라진 형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에서 가정을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이 장자권을 복귀해서 에덴동산에서 잃어버린 가정을 복귀한 것입니다. 리브가의 복중에서 야곱과 에서가 싸웠습니다. 그래서 리브가가 하나님한테 기도하면서 ‘왜 이 둘이 싸웁니까?’ 할 때, 하나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네 복중의 두 아이가 싸우지만 나중에 두 나라가 될 것이다. 앞으로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섬겨야 할 것이다.’ 라고 하나님이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장자가 내려가고 차자가 올라갈 것을 말한 것입니다. 장자권복귀의 개념이 남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말의 복중에서 베레스와 세라도 싸우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서 다말이 ‘왜 이와 같이 싸웁니까?’ 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마찬가지의 대답을 한 것입니다. ‘네 복중에 두 나라가 있는데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섬길 것이다.’ 하고 대답한 것은 복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이것은 비밀이었습니다. 4천년 이상 어느 누구도 그 내용을 몰랐습니다. 하나님과 사탄만이 알고 있었습니다. 사탄은 거짓 부모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참부모입니다. 참부모는 본연의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바랐던 가정의 주인입니다. 참부모가 나와서 하나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차자를 통해서 복귀역사를 하는데 복중까지 찾아 들어가서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혈통이 정착할 수 없습니다.
3 메시아로 왔던 예수님도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왔다가 죽어 갔기 때문에 재림해야 됩니다. 재차 와서 주인 되기 위한 일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지금 이때입니다. 선생님이 이때를 맞춰서 천기의 비밀, 하나님이 숨겼던 비밀, 사탄이 숨겼던 비밀, 역사적 비밀, 철학가들의 비밀 골자를 전부 해결했기 때문에, 이것을 아는 모든 사람은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긍정적인 천리를 따라서 크나 작으나, 교육받은 사람은 누구나 다 초등학교를 나오면 초등학교의 졸업생이 되는 것이요, 중·고등학교를 나오면 중·고등학교 졸업생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입성할 수 있는 해방적 기반을 가진 하늘의 아들딸이 태어나면 그들은 하늘나라의 박사코스를 통과한 것이 되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장관도 되고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이 통일교회가 가르치는 길에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진짜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가야 할 길입니다.
4 참부모님의 말씀은 미국의 헌법보다 더 귀합니다. 참부모님은 오직 하나입니다. 이때 단 한 번뿐입니다.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습니다. 참부모님이 육신을 쓰고 실체로 존재하는 것은 이때뿐입니다. 영원 가운데 딱 한 번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님이 하늘의 비밀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숨겨진 진리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개념을 이미 다 완성시켜 놓았습니다. 그런 비밀 개념을 가르쳐 주기 전에는 사탄이 모든 것을 점령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가르쳐 놓았기 때문에 이제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이제는 사탄이 선두에 나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대로 따르기만 하면 완성하는 데에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가르침입니다.
5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귀한 것이요, 무한히 침투되는 것일수록 귀한 것입니다. 무한히 위해 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도 다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생명의 상대가 되면 생명이 갑자기 폭발적으로 부활할 수 있는 자극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라고 했습니다. 영의 자리에 있어라, 아무것도 갖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리같이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이런 천리의 비밀을 밝혀서 일생에 적용해 살다 보니 세상이 ‘죽여라!’라고 암만 떠들어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핍박은 핍박하는 사람들의 소유권을 상속해 주기 위한 하나님의 제2 전략전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을 일생 동안 받았지만 선생님이 지치지 않았습니다.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천지대도의 주인인 하나님에게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아들입니다. 핍박은 원수들의 소유권을 찾아오기 위한 작전입니다.
6 인간은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의 과정을 거쳐서 완성해야 됩니다. 그 과정에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고 타락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탄만이 압니다. 아담 해와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무지에서 타락한 인류시조가 됐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태어난 모든 인간은 이 비밀 고개를 넘어갈 수 없습니다. 또 가르쳐 주는 진리의 모든 경서도 그것을 밝힐 수 없습니다. 참부모가, 인류의 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서 이것을 밝혀야 됩니다. 밝히게 될 때 천지의 이치, 근본 역사로부터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내용을 깨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7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지금까지 비참한 세계를 만들어 놓고 손을 못 쓰고 있느냐?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죽일 수 없습니다. 죽이려면 한순간에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것을 처단할 수 없고 손댈 수 없습니다. 그런 혈족이 남아진 것이 타락의 세계라는 것을 오늘날 종교권은 몰랐습니다. 비로소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영계의 모든 실상을 소상히 알고, 타락의 동기로부터 하나님의 비밀, 사탄의 비밀까지 파내어 알아서 이런 것을 밝힌 내용이 통일원리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지금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갈라져서 혼란상의 상충적인 역사를 이루는 모든 것을 화합시키기 위해서, 영계의 근본 실상에서부터 지상의 근본, 인생의 근본까지 전부 해소해서 연결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싸움 종식
8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것을 수습하기 위한 가인 아벨의 역사에서 하나님은 또다시 2차적인 실패를 보았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비참상을 당했습니다. 타락으로 피를 보지는 않았지만 타락한 결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에서 피를 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피의 역사를 물어 가지고 서로서로 화해를 해야 할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화해하지도 못했고, 하늘과 더불어 하나되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 인류를, 전 세계를 노아를 중심삼고 쳐야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물로 전체가 사라지도록 쓸어버리지 않으면 안 될 하나님이 되어 버렸습니다.
9 아담 가정에서 가인과 아벨이 갈라졌습니다. 가인 아벨의 갈라짐으로 인해 싸움의 시대가 됐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적수가 되어 지금까지 몸 마음의 분쟁으로부터 부부끼리의 분쟁, 부자관계의 분쟁, 형제의 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것이 연결되어 갈래 갈래가 되어서 종족·민족·국가로까지 나아가 전쟁의 역사를 이어받았습니다.
10 가인이 장자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동생을 세워서 자기 자리를 빼앗아 나오니까 아벨의 피를 본 역사를 더 확대시킨 것이 인류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는 피 흘리는 역사를 통해 전쟁역사가 아니 될 수 없었습니다. 형님이,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모 앞에 새로이 교육을 받고 참사람이 될 수 있는 동생의 길을 막아 나왔습니다. 그것이 역사의 과제입니다. 이런 가인 아벨 문제가 해결 안 되어 있고, 핏줄 문제가 해결 안 되어 있고, 그다음에 어머니와 아들딸이 소유권을, 고향과 조국을 잃어버렸습니다. 이것을 찾아야 됩니다. 가정에서 벌어진 사건이니까 가정에서 찾아야 됩니다.
11 부모가 나오지 않고는 형제의 싸움을 화해시킬 수 없습니다. 부모는 함부로 나오지 않습니다. 장자권을 해방해서 하나되지 않고는 천운을 맞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복을 받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합니다. 이것이 가인 아벨입니다. 남자와 여자, 남편이 플러스라면 아내는 마이너스입니다. 이 둘은 가인과 아벨입니다. 이 둘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투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본래 하나되어야 할 것이 원칙이었는데 갈라졌기 때문에 하나되어야 합니다.
12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이 원수가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판도에서는 구교와 신교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타락하지 않은 아담권 내에 들어와서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몸을 잃어버림으로써 영적인 부모는 되었지만 실체적인 부모가 못 되었기 때문에 어린양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주님이 와서 참부모권을 완성해서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13 여러분은 아담 가정에서의 가인과 아벨의 일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가인이 섭리를 완성하였으면 그 뒤에 아벨이 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생애를 시대성으로 보면, 앞의 시대는 가인의 시대이고 뒤의 시대는 아벨의 시대였습니다. 예수님은 제2의 세계적 아벨의 주인이고, 아벨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제1의 책임자였습니다. 그때까지의 세계는 가인의 세계였습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한 세계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세계를 수습해서 굴복시키고 처음으로 형제가 참부모님을 맞이하여 자녀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14 참부모가 이 땅에 와서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가인과 아벨의 원한을 풀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형제가 형제를 품고, 형제가 형제를 대신하며, 친구를 위하여 죽음의 길로 나설 수 있는 마음들이 생겨나야 합니다. 만민을 구원하겠다는 박애정신으로 세계 인류와 친할 수 있는 마음들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생활 터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15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인간은 참부모를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써 형제까지 잃어버리게 되었기에 인간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찾아야 되고, 부모를 찾아야 되고, 아벨을 찾아야 됩니다. 어떠한 아벨을 찾아야 되느냐? 가인에게 매 맞아 죽은 아벨은 안 됩니다. 살아서 사탄과 싸워 승리한 아벨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한 가정의 아들로서 설 수 있으며, 그래야만 악과 선을 심판할 때 하나님의 권능을 대신하여 심판의 권한을 갖는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16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맨 처음 아담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참부모를 복귀할 때도 먼저 아담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의 씨 아담을 찾기 위해서 역사해 나오셨습니다. 그 씨 아담을 완성한 아담으로까지 키우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역사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담 가정에서 가인과 아벨을 통하여 섭리하셨고, 노아의 아들들을 통하여,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리고 야곱과 에서를 통하여 섭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인 차원으로부터 가정·종족, 그리고 국가적인 차원까지 섭리해 오셨고, 드디어 재림주님의 때에 이른 것입니다.
17 참부모는 가인과 아벨이 하나된 기반 위에서 복귀되게 돼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원칙이 적용돼서 승리하게 될 때는 가인이 아벨한테 굴복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아벨이 형님이 되고 형님인 가인이 동생의 자리에 서서 아벨을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형님 이상으로 모시며 순종할 줄 알아야 복귀돼 들어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부모 되기 위한 삶
18 오시는 주님은 어떠한 사명을 완결짓기 위해 오셔야 하느냐? 물론 신랑의 자격을 완결짓기 위해 오셔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참부모의 내용을 완결지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늘땅 앞에 참부모라는 인정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 앞에 참효자 효녀라는 인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한 효자 효녀로서 등장하는 대표적인 잔치가 바로 어린양 혼인잔치입니다.
19 참을 찾아 나선 모든 탐험가들 앞에 승리자의 인을 받는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슬픔과 고충도 달게 받고, 시대적인 슬픔과 고충도 달게 받고, 하나님·참부모·참부부·참자녀·참형제·참백성·참나라·참하늘땅 앞에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사무친 심정이 무너지지 않아야만 그 나라의 백성으로 남아질 수 있고, 그 나라의 충신 열녀, 혹은 효자 효녀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0 세계의 주인은 누가 되어야 합니까? 악한 사탄 마귀가 주인이 되기 전에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이 땅 위에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조상 되는 아담 해와, 즉 참부모가 주인이 되고 참아들딸이 사는 그 가정이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그 종족과 그 나라와 세계가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본연의 이상이었습니다.
21 여러분은 참부모라는 말을 몰랐습니다. 여러분하고 참부모하고 거리가 얼마나 멉니까? 천리원정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개인적인 담, 가정적인 담, 종족적인 담, 민족적인 담, 국가적인 담, 세계적인 담, 천주적인 담으로 막혀 있습니다. 이 담을 넘어가서 승리한 분이 참부모이기 때문에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하나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이것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넘어가지 않고 여기에 다리만 놓으면 됩니다. 가정적인 담에다 다리만 놓으면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것에서 가정적인 다리를 놓고, 가정적인 것에서 종족적인 다리를 놓고, 종족적인 것에서 민족, 민족적인 것에서 국가, 국가적인 것에서 세계적인 다리를 놓고 쭉 넘어가게 된다면 쭉 꼭대기까지 한꺼번에 넘을 수 있습니다. 그런 평탄한 대로로 석교가 아니라 철교를 놓아두었다는 것입니다.
22 아담 가정이 천국에 못 들어간 것을, 부모님이 와서 전 세계 가정들을 편성해서 한꺼번에 문을 열어서 아담 가정 완성, 아담 종족 완성, 아담 민족 완성, 아담 국가 완성, 아담 세계 완성, 아담 천주 완성을 이루어 지상천국·천상천국으로 갖다 맞추어서 들어가야 됩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나라를 넘어서 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길은 가정들이 전부 부모를 따라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부활적 가정 편성입니다. 그리하여 천국부활 입성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다시 축복받고 재림한 것과 같이 아담 족속, 아담 혈족의 형태를 갖추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가 된 아담이 다시 참부모로 와서 아담 참부모 가정·종족·국가·세계,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되기 전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데는 참부모가 들어가야 됩니다. 참부모가 앞에 서고 뒤따라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니 참부모의 혈족이 되어야 합니다. 혈통이 연결된 것은 부자관계입니다. 참부모 참자녀가 안 되면 안 됩니다. 그것이 축복가정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타락해서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반대로 뒤집은 것이 축복가정입니다.
23 참부모와 하나되어 축복받은 가정은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참부모와 주체대상으로 일체이상권 내에 들어가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상대 되는 축복가정도 참부모를 따라서 참부모 생활의 모든 것을 이어받아 탕감하지 않고도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가정적으로 참부모의 심정을 이어받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이어받은 자격을 갖추기 때문에 참부모의 대상권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4 선생님이 안 나타났으면 하나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참부모가 아니면 하나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말만이 참부모, 세상에서 듣기 좋으라고 참부모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 되기 위한 그 배후에서 얼마나 넓고 높고 험하고 깊은 곳을 헤엄치고 뛰고 타고 넘어왔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내용을 갖추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영계의 모든 선각자와 선지자들도 인정하는 밑에서 참부모를 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