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깃든 이야기/나의 이야기

생존을 위한 두루미의 처절한 비행

호로고루 2010. 8. 28. 20:32

겨울이면 이 곳 연천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두루미를 볼 수 있다.

아름답다고만 생각한 두루미의 삶이 이토록 처절한 것을 볼 때에 눈물이 난다.

환경이 파괴 될 수록 그들이 서식할 자리가 점점 제한을 받을 것이다.

 

누가 인생이 고행이라 했던가? 

생명을 가진 것들은 미물이라 할지라도 그 생존이 그토록 처절한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