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목사님

2015. 8. 2. 19:15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천일의 창

꼭! 1년만에

이요한 목사님께서 연천교회를 다시 방문해 주셨습니다.

작년 뵐때보다 더 젊고 건강해 보이셔서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다같이 성가2장 성려의 새노래를 부르고 나서

목사님은 찬송은 마음을 담아 심정으로 불러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주인의 심정을 갖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고 어렵다고 말씀하시면서

조건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뜻을 중심한 주인 참사랑의 주인이 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양심은 뭐때문에 있어!" 반문 하시면서 양심의 말씀을 무장 하라는 것입니다.

무장하는 목적은 심정을 부활시키기 위해서고 양심은 내 심정을 부활 시켜 준다는 것이죠.

그렇게 양심적 생활을 하게되면 내 마음이 달라지고 마음에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비양심적이면 내 마음을 흔들고 양심을 통해서만이 마음이 진실해지고

그게 제일 마음이 안다는 것이지요.

마음, 양심, 이성, 뜻, 정지의 이것을 삼위기대라하고

하나님은 정지의의 하나님이시고 인격적 하나님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사람도 인격적 하나님이면 정지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효를 중심하고 시간반 정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효의 개념이 달라 의아 할 수도 있겠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깊이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오늘 깜짝 방문 하시고 주옥같은 말씀을 해 주신 이요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