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네♧
조선시대부터 입에서 입으로 불리며 전해내려오던 구전가요 타박네로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 노래의 스토리텔링은 다음과 같지요 오랜 옛날 어느 시골마을에 한 무당이 살았고 그녀에게는 태생을 알 수 없는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딸은 천박한 신분의 무당이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평생 숨기고 부정하며 살다가 어미가 저세상으로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무정함을 뉘우치고 죽은 어미를 그리워하며 이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 타박네라는 닉네임을 가진 지인이 주로 꽃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안가본 산이나 들이 없을 정도였는데 그래서 닉네임을 타박네라 그랬나? 타박타박 걸어다니니 ~~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타박네는 남으로부터 핀잔을 받고 따돌림을 받는 사람을 일컫는 옛 우리말이라는것 타박타박 그동안 걷는것으로만 생각했지..
202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