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 김치마을
2014. 12. 23. 13:23ㆍ삶이 깃든 이야기/힐링연천
오늘 씨티투어 일정의 첫 번째가 초성 김치마을이었습니다. 기자단과 함께 대부분 국가유공자인 원로 분들이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아담하고 효율적으로 꾸며진 시설을 둘러보고 두부 만들기 체험도 하고 만들어본 그 두부로 점심도 먹고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각자 한 봉지씩 싸주기도 했습니다. 직접 맷돌로 콩을 갈아서 만드는 과정을 체험들을 하셨지만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기에 아마 그렇게 사시는 것이 일상이었던 옛 시절의 추억을 떠 올리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날씨가 워낙 추웠지만 어쩌면 추워서 더 상쾌하기도 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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