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역사 문화교실

2015. 5. 6. 19:02삶이 깃든 이야기/힐링연천

지난번 관내 교사 동호회를 시작으로 오늘 청산중학교에서 2시간 강의는

현장이 아닌 학교 도서관이기에  pptx로 만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오늘 만났던 교장선생님에게 12년 전에도  왔었다고 하니까

"그때랑 달라진 것이 없지요. 오히려 학생 수는 많이 줄었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시골학교의 현실적인 비애가 담긴 말씀이다.

 

우리나라 암석 가운데 가장 싱싱한 땅이 존재하는

그래서 지질시대의 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곳이 연천이다.

그리고 선사시대를 비롯해 시대를 달리하는 많은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우리 군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할 때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연천 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역사문화교실을 기획한 것은 긍정적 평가를 받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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