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가에서의 음악회

2012. 5. 20. 14:00삶이 깃든 이야기/힐링연천

우리 전통 한옥의 그윽한 품위와 우아함속에서
계절의 여왕인 5월 중순, 음악의 묘미와 초저녁의 향취가 온몸으로 느껴진다.
판소리와 클레식은 참석한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고도 남았다.


‘붉은 십자가의 은혜’라는 뜻을 가진 홍자은
조선왕가의 본래 이름은 ‘염근당’.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있었던 염근당은
원래는 황족 이근(고종황제의 영손)의 고택이다.
지난해 연천군, 고문리 자은산 기슭으로 이건했다.

 

 

건축 양식을 전혀 훼손하지 않으면서

대들보, 서까래, 기둥등 목재와 기와, 주춧돌, 기단석, 토방돌까지도 그대로 사용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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