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편 평화메시지 - 제4장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_ 1절

2013. 3. 5. 23:45참사랑 영원까지/천성경

     


1절 1절 창조적 3단계      
1 본인이 여러분에게 선포하는 말씀은 참부모님의 생애에서 모든 복귀섭리역사의 최종 종결과 완성을 선포하기 위한 이번 참부모님의 순회노정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참부모님이 걸어가신 길은 역사적 표본이 되는 전통이므로, 그 길을 여러분의 생애도 본받아 걸어야 하는 것이며, 참부모님께서 완성하신 뜻을 상속하여 완결시킬 것을 맹세하고 실천할 가정이 될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2 본인은 지난 3월 16일 제52회 성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죄악과 탕감의 선천시대를 종료하고 참사랑으로 회기하여 신천신지를 이루어 나가는 후천시대를 선포하였습니다. 이번 순회노정을 통하여 후천시대의 생활이 전개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명심해야겠습니다. 참부모님의 혈족인 천상과 지상세계의 모든 축복자녀들은 무형의 하나님과 유형의 하나님, 밤의 하나님과 낮의 하나님, 예수님의 조상으로부터 그 이상의 나라, 참부모의 조상으로부터 그 이상의 나라를 완결하기 위한 이 전체적 최종적인 선포를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3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은 본인의 자서전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다 공개되어 여러분에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의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가 완결되기까지 여러분 모두는 참부모의 대신자 상속자들이 되시고, 아버님이 이 땅 위에 사시는 동안 승리의 패권을 세우기 위해 생애의 필승을 기록한 자서전과 실적, 베푸신 말씀, 이 모든 것을 상속하여 여러분의 생애도 참부모와 같이 기필코 승리하시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4 여러분은 참부모님이 그러하였던 것처럼 여러분 주위의 모든 친족과 일족들에게 천상의 다리가 되어 하늘나라로 일족을 안내하는 종적인 사다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참부모의 선포를 받아서 명심하고 실천할 것을 맹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제44회 참하나님의 날 훈독 말씀과 하나님왕권즉위식 말씀을 첨부하여 선생님의 전체 생애노정을 중심삼은 교재·교본을 대표한 전체 말씀을 이어서 전할 것입니다.

5 본 대회에 참석하신 존경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섭리적인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저희 참부모 참가정과 대한민국과 축복받은 천주(영계육계) 식구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세계 120여 개국의 최고지도자들 수천 명이 본인 부부의 금혼식과 대관식, 그리고 새로운 유엔빌딩에서의 성화축제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백성 모두와 전 인류의 이름으로 감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6 본인은 벌써 지난해에 만 90세 생일을 축하하고 이제 100세를 향한 바쁜 섭리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평균수명의 기준을 훨씬 넘어 장수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또 금혼의 해를 맞아 이렇게 세계적 규모의 축하연도 베풀고 있습니다. 섭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전년은 단순한 금혼의 해만이 아니요 희년이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일생 동안 세계평화를 위해 창설하고 운영해 나온 세계적 규모의 조직과 기구들도 수백 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교, 사회, 문화, 체육, 교육, 언론 등 많은 분야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했고, 인류 구원과 평화 증진을 위해 성공리에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7 이만하면 한 인간으로서 만인의 축복 속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흐뭇하게 여생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들 칭송할 것입니다.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이제 마음껏 하늘과 더불어 ‘구십 생애의 성공’을 자랑하며 살라고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부부의 생애는 세속적인 눈으로 보는 차원의 삶이 아닙니다. 인류의 종적 참부모 되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실체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해야만 하는 우리 부부는 이제 실체 천일국 완성까지의 마지막 2년을 남겨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8 구십 평생을 바쳐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오직 천주의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을 해방시켜 부모의 자리를 다시 찾아 드리고, 사망권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구해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 뜻을 위해 본인은 홀로 만난을 뚫고 승리하며, 부모 잃은 고아의 신세로 전락해 버린 무지몽매한 인류를 이끌고 이 세계 구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거짓 혈통을 전수받은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사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도 어둠속을 헤매고 있지 않습니까? 65억 인류를 이끌고 지상천국 창건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부부의 삶이 어찌 심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9 여러분!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자식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절대·유일·불변·영원의 본체이신 밤낮의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혼으로 불어넣어 지은 인간 역시 타락이 없었다면 하나님과 같은 기준까지 영인체도 완성하여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도리를 다하며 영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류는 타락의 후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참부모님을 통한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 축복을 거쳐 태어나야만, 완성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중생은 개인적 기준의 거듭남이요, 부활은 가정과 국가적 기준의 거듭남이며, 영생은 세계적 기준에서 전 인류가 함께 완성하여 평화의 왕 참부모님을 모시고 지상·천상천국을 이루어 하나님의 조국에서 영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10 영계에 가 있는 여러분의 조상들까지도 무형으로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실체로서 만생만사를 실체 주관하고 계시는 참부모님의 때를 맞이하여 이제 지상에 재림하여 중생·부활·영생의 3단계 축복을 거치고, 참부모님의 본체론 교육, 즉 절대 성 교육을 거쳐야만 본연의 성화권에 진입하여 지상에서 천일국 시민의 자격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개개인의 생을 놓고 보아도 3단계의 삶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먼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받은 참가정을 통해 참부모의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의 잉태함을 받아, 10개월이라는 길고도 짧은 기간을 어머니의 복중에서 보내게 됩니다. 의식수준이 어느 정도이건, 우리는 복중 10개월 기간을 예외 없이 거쳐 오게 됩니다. 보온밥통 속보다도 좁은 공간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은 우주 공간보다도 더 큰 첫 단계의 삶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11 제2단계인 지상의 삶으로의 태어남은 어떻습니까? 미지의 세계를 향한 어린 태아의 몸부림을 우리가 어찌 필설로 다 묘사할 수 있겠습니까? 보다 크고 넓은 세계, 복중세계에서는 상상도 못한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새 생명의 고고한 외침은 백년대계를 약속받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으로의 축복이요 환희입니다. 오늘 여러분 모두는 이 제2 단계에서의 삶을 축복받아 살고 있습니다. 10개월이라는 시간이 100년으로 늘어났을 뿐, 우리에게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태중에서의 의식 기준은 다 잊어버리고, 보다 높은 의식과 보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생을 즐기고 있다고들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에겐 영생을 향한 마지막 단계가 더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12 제3단계는 바로 우리가 완성하여 들어가 살 영생의 세계, 즉 영계입니다. 타락의 후예인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사는 세계입니다. 복중의 태아가 지상계를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것처럼, 지상계에서 공기를 호흡하고 사는 육신 쓴 인간으로서는 영인체로 태어나 참사랑을 호흡하며 사는 영계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죽음에 임박하면 인간은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인류역사가 6천년 기간을 거쳐 오면서도 그 어느 누구 한 사람도 이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역사의 종말기가 되어 인류의 참부모께서 비로소 그 천비를 밝혀 주신 것입니다.

13 죽음이란 단어는 신성한 말입니다. 슬픔과 고통의 대명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참부모님께서 그 단어를 ‘성화’로 고쳐 발표했습니다. 지상계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때가 영계 입문의 순간입니다. 기뻐해야 할 순간입니다. 마음껏 축하하고 전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흘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성화예식이란 이처럼 성스럽고 숭고한 하늘예식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 모시고 영생을 즐기러 가는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새색시가 시집가는 그 순간보다도 더 가슴 떨리고 흥분해야 할 때인 것입니다. 이처럼 귀한 영생으로의 문을 열어 주기 위해 본인은 작년(2010년) 3월 18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최근에 영면한 세계적 평화 지도자들에게 성화예식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14 지도자 여러분! 생애가 비록 이타주의와 박애주의에 입각한 위대한 삶이었다 할지라도,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부자관계가 단절된 현 세계에서는 참부모님의 결혼축복과 성화축복이 없이는 영생의 그 세계를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15 지금 이 시대는 하늘이 ‘천력’을 선포한 시대입니다. 심각한 시대입니다. 65억 인류의 영생을 책임질 ‘천인’을 갖고 오신 인류의 참부모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는 살길이 없는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참부모님의 이름을 만천하에 드러내 놓고 자랑하고 칭송해야 할 때입니다. 참부모님께서 출현한 한민족의 전통과 정신을 존경하고 전수받아 하늘의 전통을 정립하고, 유엔과 65억 인류가 하나가 되어 세계평화를 정착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천력’의 출발과 더불어 거룩한 천국 백성의 이념을 전수해 주는 기치를 높이고,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구원을 축하하는 성스러운 예식이 바로 성화축복식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6 참사랑을 뿌리로 한 가정이상을 완성하고, 하나님과 인간이, 그리고 천상의 영계와 지상의 육계가 완전히 통일된 태평성대의 세상을 열어 가야 할 것입니다. 만국에 빛낼 수 있는 축복과 성화의 열쇠를 주시어 천일국의 전통을 세우게 해주신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큰 감사를 올려야 할 것입니다. 이런 귀한 생명을 값없이 우리에게 은총으로 내려 주신 하나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우리 모두 감사의 박수를 올리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