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편 평화메시지 - 제3장 참부모와 천일국시대_ 2절

2013. 3. 5. 23:48참사랑 영원까지/천성경

2절 하나님의 섭리사관

1 여러분, 우주에 산재한 삼라만상도 그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모두 한 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타락으로 모든 관계가 단절되어 인간이 무지에 떨어졌기 때문에 쉽게 감지할 수 없을 뿐이지, 만물은 물론 태양까지도 나름대로의 기준과 형태 속에서 참부모 참가정을 모시고 공명권을 이루어 위하는 삶, 즉 참사랑·참혈통권의 세계에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야말로 죽음이 없는 곳이며, 교육이 필요 없고, 선후도 필요 없는 곳입니다. 전기학에서 말하는 부하가 걸리지 않는 수평의 자리에서 만물도 인간과 함께 하나님만을 중심삼고 사는 순리의 세계, 즉 선의 왕국을 이루어 영영세세토록 태평성대를 누리며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세계입니다.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
2 여러분은 오늘 역사상 전무후무한 경천동지의 섭리역사적 대사건 현장에 서 계십니다. 천주평화의 왕이 마침내 영광된 등극을 하시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 여러분 개개인의 머리 위에는 수천수만 명의 선한 축복가정 조상들이 임하여 함께 이 장엄한 순간을 경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천지만물도 기뻐 함께 외치는 할렐루야의 찬송이 온 천주에 가득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이날의 가치를 안다면 도저히 이렇게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은 없을 것입니다. 온 지구성을 돌며 기쁨과 환희의 찬양을 끝없이 외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을 것입니다.

3 여러분, 2001년 1월 13일은 무슨 날이었는지 아십니까? 하늘이 그렇게도 고대하고 소원해 오신 ‘하나님왕권즉위식’의 날이었습니다. 인류의 참부모로 인침을 받고 출발한 선생님이 형언할 수 없는 수난과 형극의 탕감복귀노정을 마침내 승리하고 완성한 터 위에서 봉헌해 올린 인류 최대 최고의 경사였습니다. 수만년간 탄식과 한으로 점철된 생을 부모의 심정으로 섭리해 오신 하나님께 마침내 해방과 석방의 날을 봉헌해 올린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종적인 참부모요 천주의 대왕으로 모시고 천일국의 기치를 드높이 휘날리며 새로운 하늘 주권의 출범을 천상천하에 선포했던 실로 섭리적인 날이었습니다.

4 그로부터 3년, 태풍처럼 몰아치는 천운의 키를 잡고 하루를 천년같이 달려서 승리한 참부모님의 기대 위에 하늘은 드디어 2004년 5월 5일 쌍합십승일을 선포하였습니다. 기나긴 한의 세월 선천시대를 접고 이 땅에 신천신지를 창건할 수 있게 될 후천개벽의 시대를 열어 주신 것입니다. 실체적으로 이 지구성을 하늘 앞으로 환원시키기 위한 역사적 대혁명의 출발이었습니다.

5 참부모와 전 인류가 일치가 되어 피와 땀과 눈물로 일궈낸 승리의 터전 위에 본인은 2003년 예루살렘에서 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의 추대를 받아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천상천하에 선포했습니다. 더불어 2004년에는 본인이 미국과 한국의 국회로부터 평화의 왕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 6월에는 마침내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을 거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6 오늘 여러분은 실체적 천주평화의 왕 대관식에 참석하고 천일국 국민으로 입적할 수 있게 되는 실로 엄청난 천은을 입고 있습니다. 수천수만에 이르는 여러분의 조상들도 이날의 은사를 두고 영원히 여러분에게 감사할 것입니다.

7 성경에 보면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마침내 후천개벽시대의 실체적 주권이 될 ‘그 나라’, 즉 천일국이 창건되는 기적 중의 기적을 목격하고 계십니다. 하늘은 실로 오묘하게 역사하십니다. 새천년의 원단에 이미 천일국의 지평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전에 이렇게 꿈만 같은 천주평화의 왕 등극의 날이 올 줄을 그 누가 상상이나 했습니까?

분봉왕 중심 섭리시대
8 인류는 이제 새로운 시대권인 후천개벽의 시대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등극한 본인의 명을 받아 세계 각지로 파송되는 분봉왕들을 중심삼고 하늘이 역사하시어 이 땅에 신천신지, 즉 천일국을 완성시키는 시대입니다.

9 예수님 앞에 세례 요한이 책임을 다했더라면 유태교와 이스라엘의 반대에 부딪혀 십자가의 길로 내몰리는 예수님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더불어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하늘이 수천년에 걸쳐 준비해 온 로마를 평정하고 치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터전만 확보했더라면 예수님은 세계로 통하는 로마의 길을 타고 세계 전역에 분봉왕들을 파송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평화의 왕 되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대신자요, 하늘의 뜻을 전수받은 상속자로서의 분봉왕 역할을 다하여 이 지구성에 국경이 없고 담이 없는 해방·석방의 평화왕국, 즉 천일국을 창건했을 것입니다.

10 인류는 사탄의 술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다시 2천년간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던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세례 요한 한 사람의 실수가 이처럼 엄청난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하늘의 섭리는 결코 중단되어서도, 포기되어서도 안 되는 것이 천리입니다. 마침내 이 땅 대한민국이 하늘의 선택을 받아 섭리를 완성시킬 조국이 되었습니다. 참부모님께서 이 땅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11 본인은 세계 각국에 분봉왕들을 봉하는 절차를 역동적으로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세례 요한과 같은 실수를 다시는 반복할 수 없는 시대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로 홀연히 떠나셨던 예수님 때와는 달리 평화의 왕으로 하늘의 인침을 받은 본인은 기필코 이 지구성에 하나님의 조국광복을 완성하고야 말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함께하시고 평화의 왕이 중심축으로 서서 세계 방방곡곡에 파송받은 자녀들과 분봉왕들을 인도하여 영원한 평화가 정착하는 본연의 이상천국을 창건할 것입니다.

인류역사의 발전 과정
12 국제연합의 창설 취지를 받들고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뜻을 품고 한국전쟁에서 크나큰 희생을 치른 유엔군, 미국을 비롯한 16개 참전국들 앞에 뜻을 중심하고 7천만 한민족을 대신하여 심심한 감사의 심정(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인류를 죄악에서 구해 당신의 창조이상을 완성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서 한국전은 단순한 한 나라의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완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낸 역사적인 성전이었습니다. 본인과 한반도를 중심삼고 펼치신 하나님의 깊은 섭리적 내용을 여기서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본인이 최근에 선포한 환태평양 중심의 섭리적 내용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13 인류역사의 발전사를 깊이 관찰해 보면 역사의 배후에서 끊임없이 역사하시는 하늘의 의지와 숨결을 확실히 느끼게 됩니다. 세계 4대 하천지역들을 중심삼고 첫 출발을 보았던 인류의 문명사를 한번 살펴보십시오. 나일강 중심의 이집트문명,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중심의 메소포타미아문명, 인더스강을 중심한 인더스문명, 황하강을 중심한 황하문명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4 그 후 인류문명사는 지중해권에 상륙하여 그리스반도의 희랍, 이태리반도의 로마와 같은 지중해 반도문화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역사는 다시 발전을 거듭하면서 유럽 대륙문명으로 정착하는가 했으나, 이 대륙문화도 다시 대서양권의 영국 같은 도서문명의 꽃을 피워 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해를 평정하고 그 땅에 해질 날이 없다고 외치며 기세가 등등하던 대영제국도 다시 그 화려했던 문화의 바통을 미주대륙에 넘겨주게 되었던 사실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이렇게 미주대륙에 착륙한 인류문명사는 드디어 기독교에 뿌리를 둔 민주주의의 갑주를 입고 종교자유와 인권평등의 기치를 내걸고 싸워 제1, 제2, 제3차 세계대전을 승리함으로써 무신론적 악주권의 대명사였던 공산주의가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인류문명사의 발전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위대해서 이루어낸 결과도 아닙니다. 섭리적 프로그램에 맞추어 하늘은 미국이라는 나라를 제2 이스라엘로 택해 세웠고 중심종교인 기독교를 통해 미국 국민을 기르고 훈련시켜 이 결실 단계의 섭리를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15 여러분,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지구성을 한 바퀴 다 돌아온 인류문명사의 발전은 마침내 태평양권에 도착했습니다. 인류역사는 이제 환태평양권을 중심삼고 완성 완결을 봐야 할 섭리적 시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이 섭리적 프로그램은 이제 그 어떤 힘도 막을 수 없습니다. 악주권 하에서 승패를 거듭하던 선천시대의 탕감노정은 비상하는 환태평양시대의 발목을 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이 희년을 선포하신 특별한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신문명권의 구축
16 환태평양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바는 실로 큽니다. 인류의 메시아로 오셨던 예수님께서 뜻을 이루었더라면 세계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은 전 인류를 구하러 오신 구세주 메시아였지, 지중해 위쪽 한 귀퉁이에 자리한 이스라엘만을 구하러 오신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인류문화는 벌써 지중해의 중심인 로마를 거점으로 사해를 장악하고 다스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늘은 예수님께서 로마를 교화 치리하고 그 막강한 로마의 힘을 빌려 세계 인류를 새로운 신문명권으로 구해 줄 것을 고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너무나 비참하게 십자가의 참형으로 끝난 예수님의 최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7 하나님은 수천년을 준비한 터 위에 가까스로 당신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노심초사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시던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인류의 시조로 지은 아담 해와가 타락으로 에덴동산에서 떨어져 나갔을 때보다도 더 큰 처절참절의 한에 사무친 비극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2천년, 하나님이 역사의 뒤안길에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수난의 노정을 걸으시며 준비시켜 온 제2 이스라엘권의 나라가 미국입니다. 기독교국으로서 신교와 구교가 적절히 안배되어 있는 미국은 구교와 신교를 하루속히 화합 통일시켜 예수님 시대에 이루지 못했던 21세기의 로마 역할을 완수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는 것입니다.

18 65억 인류의 화합과 통일을 일궈내어 이 땅에 평화이상세계를 창건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섭리적 차원의 책임이 미국이라는 나라 위에 지워져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선생님의 말이 아닙니다. 하늘이 오늘 미국 위에 내리신 천명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구교와 신교를 하나로 만들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 답을 인류의 참부모로 현현하신 선생님을 통해 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할 신문명권의 구축은 참사랑의 삶을 실천궁행하고 영계의 실상을 확실히 알아 모델적 이상가정인 참가정을 찾아 세우는 것이며, 이는 하늘로부터의 지상명령입니다.

환태평양권을 중심한 인류의 미래
19 여러분, 이 지구성에 현존하는 65억 인류 가운데 50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여러분의 이웃이요 친척인 환태평양권의 형제자매들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 인류 모두가 뿌리를 함께하고 있는 몽골반점동족권의 동족입니다. 하나님의 평화이상을 중심삼고 우리가 축복받고 한 핏줄로 뭉치면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류의 미래는 이제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20 하늘의 섭리는 이제 미국 대륙을 거쳐 영국과 같은 입장인 일본 열도에서 도서문명의 꽃을 피우며, 인류의 구세주요 재림 메시아로 현현하신 참부모의 조국 대한반도에서 결실을 봐야 할 숙명적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예수님 당시의 로마와 같은 입장에 서서 전 세계 문제를 해결해야 할 초종교권과 초정치권의 분쟁지역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인 차원에서 봐도 한반도는 지금 세계평화를 정착시키는 데 가장 첨예한 대립 지역으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21 인류문화가 한반도를 중심한 태평양권에서 결실을 봐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탕감복귀원리 때문입니다. 한국전쟁 시에는 고맙게도 미국을 중심한 유엔군이 동원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소원하시는 조국과 고향을 찾아야 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서 하차함으로 말미암아 물질 뺏기, 사람 뺏기, 하나님 찾기 등의 세계적 차원의 갈등과 분쟁은 냉전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어 왔던 것입니다. 이것도 탕감복귀를 하기 위한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본인이 창설한 천주평화연합의 이름으로 보다 평화를 사랑하며 봉사하고 희생하는 축복받은 하늘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평화군과 평화경찰을 재조직 편성하고 교육시켜 앞장세워 왔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평화전위대로서 하나님의 소원인 평화이상세계를 창건하게 될 것입니다.

22 여러분은 잘 모르겠지만 한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의 배후를 조종하며 민주주의국들과 공산주의국들을 화해시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선생님이 전해 준 새로운 천부주의의 평화 화합의 원칙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밝혀 드립니다. 이 절박한 시점에서 미국과 유엔의 역할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환태평양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미국의 ‘노포크’와 ‘하와이’는 대서양과 태평양은 물론 오대양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와 노포크는 동양과 서양을 잇는 가교요, 남과 북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라는 것입니다. 한반도는 미국 대륙을 등에 업고 태평양권의 모든 도서국들을 규합하여 환태평양권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조국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류의 미래가 바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중심한 환태평양권의 보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23 이런 하늘의 뜻을 잘 알고 있었기에 본인은 1970년대부터 33년간 생애의 황금기를 이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평화를 위해 정성 들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1991년에는 냉전시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담판을 지으러 가던 심각한 순간에도 먼저 하와이를 들러 정성을 들였던 것입니다. 그 승리적 터전 위에 본인은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조국과 고향을 정착시키는 섭리를 완성해 나오고 있습니다. 특별히 금년에는 섭리적 희년을 맞아 다시 미국을 들르게 되었으며, 그 첫 기착지로 하와이에 가게 된 것입니다.

24 여러분, 작금의 세계정세를 냉철하게 분석해 보십시오. 공산주의의 탈을 벗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주변의 호전적인 강대국들은 호시탐탐 힘없고 작은 도서국들을 넘보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작은 도서국으로서는 단독으로 이 강대국들의 정치·경제·군사적 공세를 당해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라도 무혈점령을 감행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그들입니다.

25 환태평양권에 안정과 평화가 정착될 때 인류의 평화도 보장이 될 것입니다.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주변 강대국들의 엄청난 ‘쓰나미’를 혼자서는 저지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환태평양권의 모든 도서국들이 하나로 뭉쳐 하나님이 바라는 신문명권의 조국을 창건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적도를 중심에 두고 남북으로 산재해 있는 태평양권의 작은 도서국들은 물론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솔로몬군도, 호주, 뉴질랜드 등 모든 국가들이 한 나라와 같이 연합전선을 펴서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해 줄 환태평양문명권을 지켜야 합니다. 날로 심해져 가는 환경파괴와 전쟁으로부터 인류의 미래 젖줄이요 생명선인 해양권을 보호하고 살려 미래의 평화를 위해 본연의 원자재를 지켜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뜻입니다.

26 지난 80여년간 본인은 초지일관 하늘의 명을 받들어 하나님의 창조이상인 지상·천상천국, 즉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바쳐 왔습니다. 지구성 방방곡곡을 수십회씩 돌면서 하늘의 메시지를 전파해 왔습니다. 특별히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본인은 하늘이 인류에게 내리시는 마지막 축복이자 경고인 환태평양권을 중심한 하늘의 섭리적 방향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설파해 왔습니다. 평화세계를 구현하는 데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인류의 참부모 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세계를 품고 아벨유엔을 설립하여 구원섭리를 역동적으로 추진·실천하고 있는 본인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한 인류의 미래는 희망이 없습니다. 하늘이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최후통첩과 같은 본 메시지를 가슴속 깊이 각인하시고 향후 여러분의 삶의 지표로 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