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해설] 창조원리(9) : 모든 개성체에 편재하시는 하나님

2013. 1. 8. 10:58참사랑 영원까지/원리해설

정분합작용에 의하여 3대상목적을 완성한 4위기대는 하나님을 중심한 구형운동을 일으키어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게 되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모든 존재의, 그리고 그 존재를 위한 모든 힘의 근본적인 기대가 됩니다.

그러므로 창조목적을 완성한 세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의 실체로 되어 있는 피조물의 모든 개성체가 구형운동을 일으키어 하나님이 운행하실 수 있는 근본적인 기대를 조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되어 하나님은 일체의 모든 피조물 가운데 편재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보면 고대의 신앙자들은 그들의 세계관에 따라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지구는 평평하고 땅 밑에는 지옥이 있고 저 하늘에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높은 곳에 거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늘 앞에 정성을 드릴 때는 산으로 올라간 것 같습니다. 노아할아버지는 아라랏산 꼭대기에 올라가 방주를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번제를 드릴 때에 모리아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하나님을 만났고, 출애급과정에서 시내산에 올라가 40일 금식을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 석판을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전을 지어도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바라볼 수 있는 언덕위에 지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특정한 지역을 거룩한 땅으로 정하고 그 땅을 그리워하면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기도 하였습니다. 야곱은 일평생 종살이하던 하란땅에서 가나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이 종살이 하던 애급땅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이동하는 일생이었습니다. 또한 신약성도들은 현실세계인 지옥에서 예수님을 따라 천국으로 이동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일날 죄악현실에 빠져 살다가 주일날에는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예물을 들고 교회로 이동하여 거룩한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이동하는 조건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인 사위기대 원리를 통해서 피조물의 모든 개성체 위에 편재하시는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적 개성진리체로 지음 받은 모든 인간들의 마음과 몸의 중심에 주재하고 계신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리인들은 그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시고 90각도 위치 즉 정오정착의 자리에서 마음과 몸이 수수작용하여 구형운동을 이루어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중심하고 남편과 아내와 아들딸들이 사위기대를 이루어 하나님이 함께 거하시는 가정이 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사위기대를 이루어 존재하고 있는 모든 피조물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심정과 사랑을 체휼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생리체의 번식은 사위기대를 중심하고 이루어진다

생리체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번식해야 합니다. 그 번식은 수수작용에 의한 정분합작용으로 인하여 되어집니다.

이에 대한 예를들면, 식물은 꽃씨로부터 꽃의 수술과 암술이 생기고 , 그 수술과 암술의 수수작용으로 인하여 다시 많은 씨를 맺어서 번식합니다. 그리고 번식된 씨가 다시 정분합작용을 반복하면서 영원히 대를 이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물들도 부모와 자녀의 인연을 상징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물에 있어서는 수컷과 암컷이 성장하여 서로 수수작용을 하면 새끼를 낳아 번식하게 됩니다. 모든 동물의 생존과 번식과 활동에는 사위기대 원리가 작용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식물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세포분열도 수수작용으로 말미암아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어떤 목적을 세워놓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이 실천하여 몸과 마음이 수수작용을 하게 되면 동지가 생기고, 동지들이 서로 잘 주고 잘 받으면 더 많은 동지를 번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옳은 뜻을 두고 사회단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기본으로 삼아야할 원리는 사위기대입니다.

 
이렇게 하여 인간과 피조세계는 무형의 하나님의 본성상과 본형상이 그 창조목적을 중심하고 수수작용을 함으로써, 그것이 실체적으로 전개되어 번식한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편재하지 못하는 자리

그러나 인간이 타락함으로 사위기대 중심에 하나님을 두지 못하고 사탄을 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떠난 자리도 있습니다. 아담과 해와의 타락이래로 그 후손들이 이룩한 오늘날 타락한 사회에서는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원리를 따라서 주체와 대상이 잘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대립과 분열과 투쟁 속에서 서로가 원망 불평 탄식 저주를 해 가면서 온갖 불행한 일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 속에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사탄을 중심하고 이루어진 비원리적 결과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종교의 사명은 무지한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중심한 사위기대원리를 알려주고 실천하게 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을 모시고 모든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이루어야할 것입니다.

그 결과 모든 개인이나 가정이 하나님을 중심하고 사위기대를 이루어 하나님이 무소부재한 사회를 만들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것입니다.

모든 존재가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는 이유


다음에는 모든 존재가 이성성상으로 되어있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조원리에 의하면 하나님도 이성성상, 인간도 이성성상, 만물도 이성성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1. 수수작용의 힘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이성성상으로 존재한다.

그 이유는 무엇이든지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떠한 힘을 소요하게 되는 데, 그 힘은 수수작용에 의해서만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수작용은 단독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서 주고받아야 수수작용의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존재는 주체와 대상의 이성성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마음이 가라앉아 힘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수수작용의 원리를 적용하면 될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보다 주체적인 사람의 멘토를 받으면서 수수작용을 하다보면 믿음의 힘이 솟아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힘이 들고 어려울 때에는 혼자 방에 콕 박혀서 고민하기 보다는 최고의 주체이신 하나님을 중심하고 보고하고 기도하면서 수수작용을 하면 큰 힘을 얻을 것입니다.

또한 신앙적으로 좋은 주체와 대상을 만나 열심히 뜻을 중심하고 수수작용을 하게 되면 저절로 힘이 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 영원성을 가지기 위해서 이성성상으로 존재한다.

모든 존재가 이성성상으로 존재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영원성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직선상의 운동은 언젠가는 끝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선운동을 하고 있는 존재는 영원성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영원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체와 대상이 돌고 돌아 형성된 원형은 그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영원성을 가지기 위해서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대상인 피조물도 하나님을 닮아서 이성성상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흘러가는 시간도 주기적인 윤회에 의해서 영원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도 구형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과 지구의 모습도 기본적으로 구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체와 세포까지도 구형을 이루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물의 씨앗도 기본적으로 원형 또는 구형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인간생활에서도 직선적으로 사는 생활은 창조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직선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불화와 분쟁을 만들어 내고 수수관계를 단절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하나님을 떠나버리게 합니다.

 

창조원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성성상과 만유원력 수수작용 삼대상목적 사위기대원리를 안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임재할 수있는 사위기대의 개인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