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임금님의 친필

2009. 3. 17. 18:44삶이 깃든 이야기/문화유산

역대 임금님의 친필 ,...........

 

 

肅宗大王御筆

 



使人長智英如學:지혜를 기름은 배옴만한 것이 없고
若玉求文必待琢:구슬의 문채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법.
經書奧旨干誰問: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으랴?
師傳宜親不厭數:스승을 친히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英祖大王御筆
 

翼宗大王御筆
 
 

仁祖大王御筆
 
千門中斷楚江開:천문산 끊긴 곳에 초강이 열리고
碧水東流至北廻:동으로 흐르는
푸를 물은 북쪽에서 돌아 흐르네.
兩岸靑山相對出:양 언덕의 청산이 마주하여 솟았네
孤帆一片日邊來:한 조각 외론 배가 태양가로 나오네.

正祖大王御筆
 

顯宗大王御筆
 
晩日催絃管:저물녘에 음악을 재촉하니
春風人綺羅:붐바람이 비단장막에 들어오네.
杏花如有意:살구 꽃잎 마치 정이 있는듯
偏落舞衫多:춤추는 소매에 많이 지네.

孝宗大王御筆
 

景宗大王御筆
 
 

文宗大王御筆
 

宣祖大王御筆
 
 

夭桃一孕花:온 가지에 곱게 핀 복사꽃이
變幻三二色:두세 가지 빛갈로 변환했네.
植物尙如玆:식물도 오히려 이와 같아니
人情宜反覆:인정이 번복함은 마땅하구나.

成宗大王御筆
 
遠上寒山石徑斜:멀리 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이 비껴 있고
白雲深處有人家:흰 구름 깊은 곳에 인가가 있구나.
停車坐愛楓林晩:저녁의 단풍 숲이 아름다우 수래를 멈추니
霜葉紅於二月花:서리 맞은 잎새는 봄 꽃보다 붉구나.

世祖大王御筆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숙종대왕 어필(肅宗大王御筆)

   조선 제19대 왕인 숙종의 어필(御筆) 탁본이다. 목판본 초서 대자(大字)로 매우 활달하고 웅혼한 맛을 느끼게하는 서체이다.  16폭 중 처음 8폭은 어제칠언시(御製七言詩)의 해서이며, 후자의 첫 폭에 「肅宗大王御筆」의 표시가 있는데 이「宸章」印에 의하여 숙종의 어필시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의 8폭은 당시오언(唐詩五言)을 한 폭 한 수씩 쓴 탁초(獨草)이다.

.
列聖御筆十二編
.
肅宗大王御筆
.


使人長智英如學:지혜를 기름은 배옴만한 것이 없고
若玉求文必待琢:구슬의 문채는 다듬기를 기다리는 법.
經書奧旨干誰問:경서의 깊은 뜻을 누구에게 물으랴?
師傳宜親不厭數:스승을 친히하여 자주 물어야 한다네.

英祖大王御筆
 
 
 
翼宗大王御筆
 
 
 
仁祖大王御筆


千門中斷楚江開:천문산 끊긴 곳에 초강이 열리고
碧水東流至北廻:동으로 흐르는 푸를 물은 북쪽에서 돌아 흐르네.
兩岸靑山相對出:양 언덕의 청산이 마주하여 솟았네
孤帆一片日邊來:한 조각 외론 배가 태양가로 나오네.
 
正祖大王御筆
 
 
 
顯宗大王御筆


晩日催絃管:저물녘에 음악을 재촉하니
春風人綺羅:봄바람이 비단장막에 들어오네.
杏花如有意:살구 꽃잎 마치 정이 있는듯
偏落舞衫多:춤추는 소매에 많이 지네.
 
孝宗大王御筆
 
 
 
景宗大王御筆
 
 
 
文宗大王御筆
 
 
 
宣祖大王御筆


夭桃一孕花:온 가지에 곱게 핀 복사꽃이
變幻三二色:두세 가지 빛갈로 변환했네.
植物尙如玆:식물도 오히려 이와 같아니
人情宜反覆:인정이 번복함은 마땅하구나.
 
成宗大王御筆


遠上寒山石徑斜:멀리 가을 산을 오르니 돌길이 비껴 있고
白雲深處有人家:흰 구름 깊은 곳에 인가가 있구나.
停車坐愛楓林晩:저녁의 단풍 숲이 아름다우 수래를 멈추니
霜葉紅於二月花:서리 맞은 잎새는 봄 꽃보다 붉구나.

世祖大王御筆

 

 

 

 

 

 

 

 
                     
첨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