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노당 방문

2013. 12. 6. 00:07삶이 깃든 이야기/힐링연천

 두루미는 전 세계에 29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의 천연 기념물이다.

그 귀하고 아름다운 대형 새가 겨울이면 DMZ 일대 임진강가에서 수백마리가 겨울을 난다.

 

관내에 찾아오는 두루미지만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늘 마음은 외롭고 몸은 아픈 노년의 삶.

그리고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이 어르신들을 위해서

맑은 연천 21에서는

선물과 함께 빔프로젝트를 가지고 경노당을 찾아서

동영상이지만 천혜의 자연 생태에 어우러지는

두루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자연 환경의 중요성과 보존

그리고

겨울철 건강수칙에 대한 설명 등으로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시간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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