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편 신앙생활과 수련 - 제1장 신앙생활은 무엇인가_ 4절
2013. 3. 6. 13:23ㆍ참사랑 영원까지/천성경
4절 신앙생활의 단계 1 한문으로 믿음이라는 글자를 써 보면 ‘신(信)’ 자입니다. 여기에서 ‘사람 인(亻)’ 자를 떼어 내면 ‘말씀 언(言)’ 자만 남습니다. 믿음이란 결국 사람의 말을 뜻합니다. 이때 말이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맺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말이 나오지 않으므로 말을 할 때는 벌써 상대적 기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관계가 맺어지려면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근본이 사랑으로 빚어진 인연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인연은 자기 멋대로 맺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인연이 맺어질 힘의 여건이 있었고, 목적하는 바의 기준이 서로 부합될 수 있었기 때문에 맺어진 것입니다.
믿음을 세우는 단계 2 소망은 반드시 믿음을 표방하고 나갑니다. 믿음은 무엇을 요구하느냐? 믿음을 완성한 실체에 있어서, 백을 믿었으면 믿은 백만큼의 실제적인 가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창조이상과 일치될 수 있는 사람, 즉 원리법도와 일치될 수 있는 사람, 타락하지 않고 완성한 사람을 표방하여 믿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 믿음에서 승리하게 될 때, 그는 소망을 이룰 수 있습니다. 소망과 믿음에서 승리한 실체가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은 자동적으로 나타납니다.
3 절대적인 신앙자를 절대적으로 찾아 나가는 하나님의 공식적 원칙이 있기 때문에 노아를 산꼭대기에 배를 지으라는 자리에 아니 세우려야 아니 세울 수 없었습니다. 노아는 120년 동안 그 책임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20년이라는 연수를 찾아 세운 것입니다. 노아는 일생 동안 그 일을 했습니다. 성경에는 노아의 아들들이 홍수심판 후에 ‘아버지가 미친 아버지인 줄 알았는데, 아버지의 말대로 하나님이 심판해서 우리 가정 여덟 식구만 남았다. 이것을 보니 우리 아버지의 말이 옳다. 우리 아버지는 선지자이고 하나님의 사람이다.’라고 존경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홍수심판 후에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 벌거벗고 낮잠을 자고 있을 때, 둘째 아들이 ‘아버지가 미쳐서 벌거벗고 잔다.’라고 형제들을 충동질하여 옷을 가지고 뒷걸음질해 가서 덮었습니다. 샅샅이 부정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반대한 것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신앙을 해야 됩니다. 사탄 앞에 절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위해서 절대적인 신앙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믿음의 조상으로 축복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4 실천과 믿음을 두고 볼 때 언제나 믿는 것이 앞서지 실천이 앞설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믿음이 강해야만 실천도 강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는 기준과 실천의 기준은 언제나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보다 나을 수 있는 실천의 결과를 바라고 믿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실천을 등한히 하고 믿는 것을 위주로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바라는 것과 엇갈려 있습니다. 그러한 신앙생활을 항상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5 하나님이 절대신앙에서부터 시작했으니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신앙에서 시작해야 됩니다. 절대신앙은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됩니다. 주체 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신앙은 상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신앙, 절대 욕망을 바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목적은 대우주를 해산하는 것입니다. 창조해 놓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절대신앙입니다. 대우주를 생산해 내려니까 하나님 자체까지도 자기 실체, 몸 마음 전부를 투입하고, 더 투입하고 영원히 투입해야 됩니다. 6 절대신앙은 위하는 것입니다. 절대 하나님이 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젊을 때 데이트하게 되면 남자나 여자나 서로가 얼마만큼 믿느냐, 얼마만큼 위해 주느냐고 합니다. 위하는 길을 세우기 위해서, 위하는 길을 가면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절대신앙은 창조의 대상물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절대신앙 위에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때문에 투입해야 됩니다. 누군가 투입해야 수평이 되는데, 누가 투입하느냐? 남자도 자기를 중심삼고 투입하라고 해도 안 되고, 여자도 자기를 중심삼고 투입하라고 해도 안 됩니다. 둘이 서로서로가 투입하면서 더 큰 것을 위해서 바랄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러한 것이 절대신앙·절대사랑입니다. 7 왜 절대신앙이 필요합니까? 하나님도 최고의 이상적 기준 자리까지 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의 상대권이 나옵니다. 상대권 자체를, 미물의 동물, 광물세계도 절대신앙을 가지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절대사랑을 중심삼고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절대 투입해서 광물시대·식물시대·동물시대, 그다음에 안착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싸워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결론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천국화된 세계라든가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8 절대신앙은 무엇입니까? 절대사랑의 질서를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위해서 절대신앙을 찾아가는 사람은 자기 자체의 개성진리체를 무시하고 투입합니다. 하나님이 인격적 신의 성상 형상을 전부 무시하고 몽땅 투입해야만 상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는 ‘나를 비로소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부모 사랑의 주인으로 만들어다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들이 하지, 하나님 자신도 못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못합니다. 타락성을 벗는 실천의 단계 9 오늘날까지 하나님이 잃어버린 것을 찾아 나오심도 인간을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오늘날까지 사탄의 참소를 받아 가며 싸우심도 하나님이 권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원리원칙을 찾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을 앞에 세워서 사탄이 이룬 것을 다시 정리하는 역사를 해 나오고 계십니다. 사탄이 먼저 지배했던 것을 정리하는 것은 사탄이 참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사탄까지도 세워 심부름시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최후의 승리자일 것입니다.
10 여러분이 싸움에서 승리하여 과거 역사와 현실과 미래를 대표한 승리자가 되려면 역사를 지배했던 사탄의 실상,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사탄의 실상, 미래를 대하는 사탄의 의중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하여 혈혈단신 감람산에 올라 기도하시고, 생애를 바쳐 하늘 뜻을 가로막는 사탄과 대결하면서 역사와 현실과 미래를 대표하는 고난의 표준을 세우셨던 것과 마찬가지의 길을 가야 합니다. 여러분 각자의 가는 노정에 이러한 시련의 고개가 남아 있습니다. 11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모든 복귀의 원칙을 제시해 놓고,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게 전체 책임을 짊어지고 나가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책임입니다. 이 길을 선생님이 닦았습니다. 인간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사랑의 공법에 의해서 다시 하늘로부터 기쁘다 하는 조건을, 즉 팻말을 박아 놓고 그 팻말에 의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할 수 있는 출발을 통일교회 선생님이 비로소 세계 역사상에 있어서 처음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로부터 원리를 배우는 수많은 인류는 앞으로 선생님이 지시하는 방법에 의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12 우리는 타락성을 갖고 있습니다. 타락성의 4대 조건이 뭡니까? 교만과 시기와 혈기와 거짓입니다. 교만, 질투, 혈기, 거짓, 이것이 타락성입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벗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벗으려니 지금까지 금식을 하고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벗으려면 복귀노정의 심판시대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나 자신이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의 실체가 돼야 합니다. 실체과정을 통과하려면 반드시 타락성 근성을 벗어야 됩니다. 여기에는 4대 조건이 남아 있으니 이것을 벗으려면 핍박도 받고 시련도 받고 해야 됩니다. 13 재창조역사는 어떤 것이냐? 떨어진 것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반대의 힘으로 솟구쳐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정의 일치점을 세우면서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또한 믿음에 앞서 있어야 할 것은 행함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에서 행해야 됩니다. 사랑하는 분을 위해서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잡아 놓지 않으면 복귀의 길을 갈 수가 없습니다. 역사를 두고 보면 그렇게 돼 있습니다. 14 하나님은 선한 편으로 성별된 동물·식물·광물 등 모든 물건을 통하여, 즉 제물이라는 조건을 통하여 인간과 인연맺으려 하셨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참된 제물과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이런 시대가 구약시대입니다. 참된 가치의 인연을 찾아 나가야 할 타락의 운명을 진 인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이들로 하여금 참된 물건을 통하여 참된 가치의 인연을 맺게 하기 위하여 수고해 나오셨습니다. 15 땅에서 타락했으니 땅에서 벗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복잡한 상황을 만드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든지 부딪치고, 어디 가든지 죽고 못 살게끔 만들어 놓은 것은 더덕이를 떼어내고 흠집을 긁어내 타락성을 빨리 벗게 하는 일입니다. 몸이 엉망진창이 되어 더덕이가 더덕더덕 붙은 것을 전부 뜯어내는 것처럼 환경이 순탄치 않으면 껍데기를 자꾸 뜯어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복잡다단할수록 탕감적 해원성사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16 세상에 타락한 세계권, 타락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나야 됩니다. 안테나가 수중에 있어서 아무리 하더라도 이 평면선을 넘어 뾰족이 나오면 세계를 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의 안테나가 타락성 안테나 이상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남음이 있어야 하늘과 관계맺을 수 있는 조건적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전체적 존재가 아닙니다. 이런 것을 종교가 다 몰랐습니다. 17 실체를 쓰고 영광된 부활의 날을 맞아 하나님 앞에 보답할 수 있는 때가 끝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의 이름으로 사탄을 때려 부수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전도하는 자리는 눈물짓는 자리요, 역사적인 선조들이 잘 싸워 달라고 축복해 주는 자리요, 미래의 후손들까지 기대에 넘치는 눈으로 바라보는 자리입니다. 다시 말하여 그 자리는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로, 양자의 자리에서 직계 자녀의 자리로 재생하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이러한 재생의 인연을 세워 실체부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역사적인 기준을 횡적으로 세워 부활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18 통일교인들은 뜻을 믿고 나가는 데에 있어서 종의 시대와 양자의 시대와 직계 자녀의 시대를 거쳐야 됩니다. 그러한 세 과정을 거쳐 자기가 전도한 사람이나 자기를 따르는 식구를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희생하더라도 내 모든 전체의 복을 그 사람에게 넘겨주었으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이 여러분에게 자동적으로 일어나야만 비로소 축복받는 아들딸이 될 수 있습니다. 참사랑으로 완성하는 단계 19 참이 무엇입니까? 남자 앞에 참사랑을 가진 여자, 여자 앞에 참사랑을 가진 남자가 참입니다. 부모 앞에 참이 무엇입니까? 참사랑을 가진 효자입니다. 효자 앞에 참이 무엇입니까? 참사랑을 가진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인간세계 앞에 참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앞에 참이 누구입니까? 참사랑으로 하나된 아담 해와입니다. 그러면 완성입니다. 거기에는 부모가 있고 스승이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아들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산 사람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되고, 스승이 되고, 주인이 됩니다. 그러면 그 집이 평화의 기지가 됩니다. 그러니까 가정에 다 열매맺게 되어 있습니다.
20 참부모는 무엇으로부터 출발했습니까? 참사랑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사랑이 문제가 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는 하나로 통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방향성은 참사랑의 길 하나뿐이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것은 지그재그로 엉망으로 되어 나왔습니다. 그것을 참부모가 와서 완전히 돌려놓아야 됩니다.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나라를 넘어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21 몸과 마음이 참사랑으로 하나되면 몸의 소유가 마음이요, 마음의 소유가 몸입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 이 둘이 참사랑으로 하나되게 된다면 참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점령하려니까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그것은 남자 혼자 안 되고 여자 혼자 안 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횡적인 사랑으로 연결돼야 합니다. 남자 여자가 완성하려면 자기 상대를 찾아가야 합니다. 22 참감람나무 가정 밭에는 사탄이 접할 수 있는 아무런 이론적 근거가 없습니다. 사탄이 접할 수 있는 것은 장성기 완성급이지 완성기 완성급은 접할 수 없습니다. 책임분담을 완결함으로써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참사랑으로 일체 됩니다. 결탁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탄이 분립시킬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시대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23 3대 왕권이 한데 모인 조직체가 우리 가정입니다. 과거·현재·미래세계의 왕궁 기지가 우리 가정입니다. 할아버지를 하나님처럼 모셔야 됩니다. 가정에서 대왕으로 절대적인 힘을 가진 분이 할아버지입니다. 부모는 아담 자리입니다. 현재 가정의 왕이요 중심입니다. 자녀는 미래세계의 왕권을 상속받습니다. 이것이 참사랑으로 맺어진 황족 개념입니다. 그렇게 완성해서 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길이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24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아담 해와가 참사랑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참사람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하나님의 참사랑으로 하나된 참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참사랑으로 완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이 실체를 입는 소망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참된 부부로 완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이상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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