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성묘를 마치고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올 겨울은자동차 이동이 불편한 가운데 인천 형님네 가족이 성묘를 오셨다.우리야 북삼리 부모님 산소 가 엎드려 코닿을 때지만형님 가족들이 이 시간 까지 오셨을 때는 새벽 같이 나섰으리라 상석에까지 얼어 붙은 눈부터 치우고 음식을 차렸다. 부모님 생존 해 계실때 부터 언제나 우리집안엔 아내가 주역이었다. "난 막내랑 살고싶다" 는 어머님 말씀을 말없이 받아드린 아내그리고 20여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부모님을 모셔왔던 아내를나는 마음속으로 깊이 존경한다. 늘 머리만 앞섰던 내 앞에 아내는 묵묵히 실천으로 대답했다.부모님께 거스린 행동을 할때면 언제나 부모님 편에서책망하고 나무랐던 아내,그럴때 마다 난 툴툴 됐어도 내심은 아내가 고마웠다.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아내가 속상한 일..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