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하나님 - 제3장 창조주이신 하나님_2절

2013. 3. 6. 15:24참사랑 영원까지/천성경

2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

1 창세기 1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했는데 일남일녀를 창조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귀납적으로 보면 하나님 가운데는 한 남성과 한 여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의 주체로 나타난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런 성품을 닮아 난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이성성상의 중화체로 계시는 하나님

2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십니다. 무형의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시는 하나님의 남성격 내적 성품을 실체로 전개해서 상대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담이고, 여성격 내적 성품을 실체로 전개해 놓은 것이 해와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내성적인 모든 것을 투입하여 실체화시킨 것이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3 통일원리에서는 하나님은 무형의 절대적 주체로,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하나님 자신의 분성적 실체로 아담과 해와를 만들어 놓고, 이들이 장성하게 되면 사랑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될 때 종적인 입장에서 중심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담 해와가 성숙하게 되면 하나님의 남성 성품은 아담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여성 성품은 해와의 마음속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갈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임재할 수 있습니다.


4 주체와 대상은 어디서 나오는가? 이것이 나올 수 있는 바탕이 있어야 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이것을 이성성상이라고 합니다. 이 주체와 대상은 인간 자체에서 만들어진 주체와 대상이 아닙니다. 힘 자체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작용하려면 그 힘을 작용시킬 수 있는 회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길이 없으면 힘은 작용하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심장도 동맥 정맥과 같은 순환기관이 있기 때문에 작동합니다. 이와 같이 모든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상응관계를 갖추어야 됩니다. 힘이 존재하기 이전에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있기 위해서는 그 바탕이 있어야 됩니다.


5 우주 전체를 보게 되면 사랑과 관계를 맺게 되어 있기 때문에 광물세계를 보더라도 거기에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있고, 식물세계를 보더라도 수술 암술이 있고, 동물세계를 보더라도 수놈 암놈이 있고, 인간세계를 보더라도 남자 여자가 있고, 하늘과 땅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그 자체에 있어서 이성성상의 존재로 계시면서, 그 이성성상이라는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화합해 있으면서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이며 격으로는 남성격입니다.


6 하나님의 성상적인 결실자, 보이는 실체로 태어난 것이 아담이고 해와입니다. 두 사람이 하나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상 형상이 비로소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심정권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정적 심정권을 중심삼고 종족적인 심정권으로 확대됩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 자체가 심정권에 있어서 개인적인 심정권, 가정적인 심정권, 국가적인 심정권의 대표자가 됩니다. 아담 일대에서 모든 모델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모델, 가정적인 모델, 국가적 모델, 심정적 모델이 전부 성립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7 하나님은 인간을 왜 창조했습니까?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근본문제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입니다. 원리를 보면 하나님이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라고 말하지만,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적 존재라는 것은 아직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 존재라는 것을 첨부해야 합니다.


8 통일원리에서 하나님을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신 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인 분석 결과에 의해 틀림없이 그렇게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면 하나님의 힘이 그곳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주체가 없고 대상이 없는 곳에는 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존재합니까? 하나님 자체 내에 있는 주체와 대상의 힘이 주고받음으로써 영존합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하나님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9 하나님의 이성성상의 제1성의 모든 이상적 요소를, 하나님이 상상하고 구상하던 모든 실체를 형상화시킨 것이 남성입니다. 이 남성이 사랑이상으로 열매맺게 될 때는 이 우주 존재세계의 남성권이 결실되는 것입니다. 이 남성권은 누구로 말미암아 결실되어야 하느냐? 인류의 조상 되는 참아버지가 되어야 할 아담입니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결실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성권은 해와로 말미암아 결실될 것이었습니다. 이 둘이 하나가 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여자를 만나야 됩니다. 만나서 하나된 그 사이에서 자녀가 태어나야 비로소 평면에 하나님의 착륙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의 체가 될 아담과 해와

10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이 뭐냐? 첫째는 하나님이 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체를 입어야 됩니다. 타락하지 않고 완성된 아담 해와가 사랑으로 완성해서 하나님의 내적 형상을 표면화시켜 실체로 나타내기 위한 것이 아담 해와 완성의 이상입니다. 하나님의 체가 있어야 됩니다. 체가 있는 세계를 지배하려니까 그런 것입니다. 그다음에 둘째는 번식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영계에 가서는 번식이 없습니다.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이 한 점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종적인 이 축에서는 번식할 수 없습니다. 번식하려면 평면적인 면에 공간이 필요합니다. 평면과 360도를 중심삼고 구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방대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는 면적이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자녀를 낳고 하늘나라로 가야 합니다. 번식이 필요했기 때문에 하늘의 백성을 부양하기 위해서 아담 해와의 체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사랑의 상대를 영속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만 딱 만들어 놓고 사랑하면 되겠습니까? 1대에서 끊어지면 안 됩니다. 이것을 영속시키기 위해서, 혈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를 영속적으로 남기기 위해서 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11 아담을 중심으로 하여 영육 양면의 세계를, 즉 무형실체세계와 유형실체세계를 주관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인간 창조목적입니다. 따라서 인격적인 하나님으로서 나타나는 표시를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아담 해와라고 하는 실체와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담 해와 완성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 완성, 곧 형(形)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으실 때 그의 형태, 인상(人相), 인격 등이 무형세계의 중심에 계시는 하나님과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형이 없으면 형의 세계를 주관할 수 없습니다.


12 무형의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체를 입지 않고는, 체를 갖지 않고는 영계나 지상세계를 치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체를 입어야 할 텐데, 그 체를 입는 대표가 아담 해와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의 체를 입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 해와는 인류의 시조인 동시에 천지를 주재하는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실체를 가진 하나님, 즉 영원한 무형세계의 하나님의 형상을 대신 입고 나타난 자리, 부모의 자리에서 세계를 통치할 책임이 아담 해와에게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지은 것은 아담 해와의 형상을 따서 영계와 육계를 연합시키기 위해서입니다.


13 하나님은 체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계에 가도 하나님을 못 봅니다. 하나님은 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가 필요합니다. 체를 입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도 체를 써야 만우주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참부모의 체를 입어서 보이는 세계와 영원한 세계의 중심이 되고, 부모가 되고, 왕이 되고, 평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14 하나님은 무형이어서 형체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형체를 입고 나타나야 하고, 또 형체를 가진 인간과 만물을 주관하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의 형체를 입고 나타나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과 해와와 하나님이 일체가 되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마음과 같은 분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의 마음자리에 하나님이 임재해서 하나되었기 때문에 결국은 아담 해와의 내적인 주인, 내적인 아담 해와와 같은 분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아담이 하나되고 해와와 하나님이 하나되어 아담과 해와가 부부가 되면 결국 안팎의 부부와 같은 입장에 서게 되고, 거기에서 사랑하여 자녀를 낳게 되면 하나님의 직접적 혈통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묶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이 세계를 창조한 것은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하려고 창조한 것입니다.


15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입니다. 사랑은 혼자서는 못하는 것입니다. 암만 절대자라도 혼자서는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피조세계를 지은 것은 사랑하는 대상권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박물관입니다. 정원입니다.


16 무형의 하나님이 혼자 있어 가지고 뭘 합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 가지고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의 부모가 되려면 체를 갖고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인간과 같은 체를 입어야 되기 때문에, 체를 입으려니 부득이 아담 해와를 이중적 존재로 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이중구조로 만들지 않을 수 없었느냐? 무형의 하나님과 똑같게 하려니 마음과 몸이 일생을 거쳐 살면서 저나라에 갈 때까지 하나되었다는 기준을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안 되어서 저나라에 나타나면 그 형상이 하나님과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실체적 왕권을 가진 부모가 무형의 부모인 하나님과 일체가 되어서 영원한 천상세계에 체를 입은 왕권을 현현시키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이중구조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체를 입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지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창조한 인간

17 하나님도 아담 해와와 연결짓지 않고는 세상과 관계를 맺을 길이 없습니다. 아담 해와와 관계를 맺어야만 아담 해와의 아들딸과 관계가 맺어집니다. 그것은 자연히 맺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이유는 같은 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요, 체를 입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외적인 하나님은 아담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 즉 남성 여성의 이성성상을 가진 분성전과 같이 해놓고 하나님이 거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어가서 작용해야 아담 해와가 둘이 이상적 작용을 하지, 하나님이 작용하지 못해서는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인간과 관계를 맺을 기반이 없다는 것입니다.


18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어디든지 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든지 안 가는 데가 없습니다.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디서 사느냐? 하나님의 집, 하나님이 사는 집이 우리 마음의 한복판입니다. 남자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남성격 심정이 머무르고, 여자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여성격 심정이 들어가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 해와, 본래의 인류조상은 보이는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이름 지으면 그렇게 되고, 아담이 원하는 것은 안 되는 것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19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마음속에 계시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는 외적 부부인 동시에 내적인 부부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안팎으로 하나된 몸에서 태어난 아들딸이 누구의 아들딸이겠습니까? 외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동시에 내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런 입장에 있기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바로 아버지가 됩니다.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이 인간의 타락입니다.


20 우리 몸은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집입니다. 여러분이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면 속에서 ‘오냐!’ 하고 답변하는 체험을 해야 알게 됩니다. 그렇게 물어보면 하늘에서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답변합니다. 본래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본심 깊은 가운데 계셔서 아담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보면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되더라.’라고 한 것입니다.


21 아담은 하나님의 실체입니다. 네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에 임재해 있는 보이지 않는 아버지입니다. 이 두 아버지가 하나됩니다. 합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형세계와 유형세계의 합일의 기점이 아담의 본성적 기준입니다. 그 본성적 기준은 돈보따리, 욕심보따리가 아닙니다. 순수한 사춘기를 통해서 모든 세포 기능이 총동원돼 하나의 촉각으로, 안테나로 나타난 그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거기에 임함으로써 자리를 잡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에 와서 내적 아버지, 아담은 외적인 아버지로서 영적 세계와 실체세계의 화합 일체의 기준에서, 하나의 남성을 중심삼고 하나의 여성과 횡적 세계에서 일체를 이룸으로써 사랑을 중심삼은 구형이 벌어집니다.


 하나님과 피조세계의 관계

22 인간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체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대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체와 대상의 중화적 주체로서 사람을 지을 때 아담과 해와를 지었습니다. 그 전지전능한 사랑의 힘에는 무엇이든지 허락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창조의 능력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창조의 능력을 부여받아 우리도 사람을 창조할 수 있는 자리가 아들딸을 낳는 자리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지었다는 자리에 인간도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23 하나님이 무소부재하니 우리도 무소부재하고 싶고, 하나님이 전지전능하니 우리도 전지전능하고 싶고, 하나님이 유일무이하니 우리도 유일무이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자신의 무엇을 닮아야 제일 좋아하느냐? 무소부재보다, 전지전능보다, 유일무이한 것보다 사랑을 닮은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하나님을 제일 닮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 사랑만 닮는 날에는 무엇이든 다 잃어버려도 결국은 자기 자신이 가는 대로 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24 우리 주위에 우리도 모르게 벌어져 있는 천하 만상이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존재하는 것들이란 사실을 몰랐습니다. 신령한 경지에 들어가 보면 조그만 모래 한 알에도 우주의 이치가 들어 있고, 하나의 원자에도 무궁무진한 우주의 조화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잘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복합적인 힘을 통하여 나타난 결과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분자를 지나 원자, 원자를 지나 소립자 같은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의식과 목적을 갖추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거쳐 나온 것이요, 반드시 하나님과 심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5 천지만물은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만물은 하나님을 상징적으로 닮아 났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형상적으로 닮아 났습니다. 하나님은 실체 자체입니다. 이 실체를 중심삼고 사람은 형상적으로 닮아 나야 되고, 만물은 상징적으로 닮아 나야 됩니다. 하나님이 지으셨다면 그래야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법도를 중심삼고 영원한 사랑, 전지전능, 무소부재한 분으로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