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론(4) : 영형체 완성을 위한 소생부활섭리

2013. 1. 30. 18:36참사랑 영원까지/원리강론

우리는 지난 강의를 통해서 부활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과 섭리의 원칙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향한 의지가 없는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시기 위해 부활기대섭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부활의 첫단계인 소생부활섭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원리강론에 의하면 소생부활섭리시대는 부활섭리(復活攝理)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아브라함 때로부터 예수님에 이르기까지의 2천년 기간을 말합니다. 이 기간은 소생부활을 위한 섭리(蘇生復活攝理)를 해 나온시대였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를 소생부활섭리시대(蘇生復活攝理時代)라고 합니다 .

따라서 이 시대에 속한 구약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생부활섭리에 의한 시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소생부활섭리는 하나님이 이 시대를 섭리하시기 위하여 주셨던 구약(舊約)의 율법(律法)말씀을 인간이 믿고 행함으로써 그 책임분담(責任分擔)을 완수하여 의로움을 받도록 섭리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를 율법을 행함으로 의를 얻는 시대이기 때문에 행의시대(行義時代)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시대의 인간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그의 영인체가 육신을 터로 하여 소생부활을 함으로써 영형체(靈形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상에서 영형체를 이룬 인간들이 육신을 벗으면 그 영인체는 영형체급의 영계에 가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들은 부활섭리의 원칙에 따라 부활섭리의 3단계과정을 통하여 영인체를 완성해야 합니다. 지상의 육신을 터로 하여 3단계의 질서적인 과정을 따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책임분담하면서 완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지상인들은 소생부활섭리시대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지상인들은 행의시대를 거쳐 영형체를 이루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소생부활섭리를 하시는가?>

모든 부활은 하나님의 섭리가 먼저입니다. 그러므로 소생부활도 하나님의 소생부활섭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자연의 섭리에서 봄이 와야 비로소 산천초목에 싹이 나고 잎이 피고 꽃이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삶의 환경과 내용을 보면서 하나님의 부활섭리를 먼저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소생부활섭리는 절대믿음을 바탕으로 시작됩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합니다. 하늘과의 종적인 관계가 끊어지니 횡적인 인간과의 관계가 모두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절대믿음을 바탕으로 소생부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절대믿음의 본보기 노정을 걸은 믿음의 조상이었던 것입니다. 그 기반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하고 소생부활섭리를 하신 것입니다.

<소생부활을 위해 말씀을 생명시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활섭리의 원칙을 보면 반드시 말씀을 믿고 실천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소생부활을 위한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리는 바로 영원한 죽음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타락은 말씀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말씀을 잃었으니 사람으로서 가야할 길도 잃어버린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한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서에서는 말씀에 대한 그리움의 정도를 사막의 샘물로 표현한 것입니다.

<소생부활은 말씀을 행함으로 의를 세우는 실적이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알았으면 행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알고 그 뜻대로 살고자 결심한 후 실행하는 데에는 고통이 따라오게 됩니다. 땅에 심은 씨앗이 발아되려면 두꺼운 껍질을 깨어야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 고통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5장 4절에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신 것입니다.

<소생부활은 내 속에서 하나님의 법이 부활하도록 하는 섭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 즉 법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법 안에서 만이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물도 창조의 법도 안에서 만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은 보호망과 같습니다. 따라서 모든 존재는 그들의 법대로 생존 번식 활동하는 것입니다. 곰은 곰이 사는 법이 있고, 지렁이는 지렁이가 사는 법이 있고, 두더지는 두더지가 사는 법이 있고, 물고기는 물고기가 사는 법이 있습니다. 모든 식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곰이나 두더지나 물고기가 사는 법대로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사는 법을 정해 주신 것입니다.

사람은 법이 있어야 평화가 유지됩니다. 그러므로 두사람 이상의 인간관계 속에는 법이 있는 것입니다.

<소생부활을 위한 말씀(율법)은 어려서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법은 어려서부터 자리 잡아야 합니다. 나무가 곧게 자라려면 묘목부터 바로 잡아줘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춘기 때가 되면 이미 늦다는 것입니다. 그 때 법을 앞세우면 반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 교사들은 중학교 선생하기가 겁난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어려서부터 인륜도덕을 제대로 가르치고 생활화 하지 못하다 보니 오늘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해마다 3.1절이 오면 오토바이 폭주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청소년 오토바이 폭주족이 굉음에 항의하는 행인을 돌로 쳐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린아이 때부터 인간의 도리 즉 법도를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에게는 안 되는 법이 유난히 많습니다. 물을 보거나 불을 보거나 물건을 보거나 먹는 것을 보거나 , 심지어는 무엇을 보더라도 '말라'는 법 즉 규제가 많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직 주관성이 완성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말라'는 것을 어기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소생부활도 마찬가지로 말라는 말씀이 많은 것입니다. 소생부활을 위해서 하늘이 주신 율법을 잘 행함으로 의를 얻어야 만이 영형체 즉 인간의 모습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소생부활섭리의 대표적인 행의(行義)를 얻는 생활>

소생부활을 위한 대표적인 행의를 얻기 위한 생활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성도의 기본 도리입니다.

예배와 같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잘 행함으로 자기 속에 법도를 부활해 나아가야 합니다.

예배생활을 부활시킴으로 심령의 부활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자는 경배 드리는 법도를 배우고 예배드리는 법도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헌금법에 따라 헌금을 함으로 의를 얻어야 합니다. 이것 또한 소생부활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하기 전에는 헌금법에 무책임하게 살았다면 신앙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헌금법을 통해서 의를 얻어야 합니다.

만약에 법을 지키지 않으면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계에 가면 걸리는 것입니다. .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갈등을 느끼는 것이 헌금입니다. 그러나 소생부활을 이루어가는 성도는 헌금을 통해서 의를 얻고 은혜 받는 것입니다.

헌금 법은 물질을 다루는 법입니다. 모든 물질은 위하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에 위해서 사용해야 더 많은 물질로 불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생부활은 하늘의 뜻을 위해서 물질을 희생할 수 있는 의를 세우는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헌금을 통해서 회복되듯이 인간관계도 물질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물질을 통해서 의리를 세울 수 있는 사람은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물질을 통해서 의를 얻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생부활을 위해서는 신앙생활의 기본법을 부활시키는 부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생부활섭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율법을 부활시키는 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행함으로 의를 얻으면 축복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눈에 나타나 보이는 더 큰 축복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의 선지자 말라기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성경말씀이 이루어짐을 증언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 생활로 축복받은 사람들>

80여개국 2600개의 호텔과 48만개의 객실을 운영하는 콘래드. N. 힐튼이라는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리스의 가난뱅이였던 힐튼은 은행의 수위직에 응모했습니다. 시험관은 글씨를 쓸 줄 아느냐고 물었고, 자기 이름밖에는 쓸 줄 모르던 힐튼은 퇴짜를 맞고, 돈을 빌려 미국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 날, 힐튼은 뉴욕의 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습니다. 회견이 끝날 무렵 한 기자가 “회고록을 쓰시면 좋을 텐데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힐튼은 “나는 글씨를 못 씁니다. 내가 글씨를 알았다면 아직도 은행 수위로 있었을 겁니다. 라고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오늘날 힐튼의 이야기를 성공하는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데 좋은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성공한 동기가운데 아주 중요한 것인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였고 특히 십일조 생활을 철저하게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 생활로 의를 얻고 축복을 받은 록펠러>

록펠러는 세계 최고의 부자로 미국의 부통령과 주지사, 그리고 유명한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세운 인물입니다. 76세일 때 기자가 록펠러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당신이 세계 최고의 부자로 성공하게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

록펠러는 어머니로부터 세 가지 신앙의 유산을 받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중 첫번째 신앙유산이 십일조 생활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20센트씩 받은 용돈에서도 반드시 십일조를 하도록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런 훈련된 신앙을 바탕으로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정직하게 십일조를 드렸고 회사의 십일조를 계산하기 위해 별도의 십일조 전담부서를 둘 정도였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98년 동안을 살면서 자신이 번 돈으로 록펠러재단을 세워 많은 사회사업과 선한 일을 하기에 힘썼고 24개 대학과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헌납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축복을 받았고 그것을 감당하여 신앙인의 물질축복의 모델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소생부활섭리를 따라 살아야 할 성도가 율법을 어기면서 불의를 세우면서 살아간다면 탕감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단 번에 그 죄에 구속이 되어 대가를 지불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생부활섭리를 따라 의를 세우고 영형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소생부활섭리를 따라 소생부활을 하면 영형체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탄주관권에서 하늘이 주신 책임분담을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소생부활섭리를 따라 소생부활의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소생부활은 율법을 몸으로 행동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속사람인 영인체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앙생활의 형식과 모양에는 진심성이 있어야 합니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형식만 취한다면 외식하는 신앙생활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속이는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활섭리에 있어 최대의 적은 성도들의 습관적인 신앙생활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은 습관적인 신앙을 따라 살다가 예수님을 불신하고 지옥의 판결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