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본체론 - 전편 - 제3장 인류역사 종말론 - 5

2013. 1. 6. 20:41참사랑 영원까지/원리 본체론

2) 사회현상으로 보아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심어놓고 옥수수를 따려는 사람은 정신이 나간 사람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해와는 불륜으로 타락했고 악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천사장·아담·해와 세 존재가 타락했습니다. 타락한 천사장은 아저씨와 같은 입장이고, 해와는 딸과 같고, 아담은 아들과 같은데 해와는 나이 많은 아저씨와 같은 종에게 유혹되어 타락했습니다.

 

해와는 타락으로 이성에 눈을 뜨면서 어머니의 입장이 되었고, 아담은 철없는 아들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해와는 철이 없는 아담을 천사장이 유혹한 그대로 타락시켰습니다. 여기에 아담이 상대기준(相對基準)을 조성해서 타락했습니다. 아담이 상대기준을 조성하지 않았으면 절대 타락하지 않습니다.

 

결론은 아담의 타락으로 에덴동산 전체가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 많은 아저씨 같은 사람은 어린 딸과 같은 사람과 어머니 같은 사람은 아들·손자 같은 사람과 놀아나는 것입니다. 불륜을 저지르면서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호모·레즈비언·프리섹스·스와핑 등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여자와 여자, 남자와 남자끼리 사랑하면서 심은 대로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상을 망치는 짓이요, 가장 귀한 사랑을 몽땅 파괴하는 짓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는 남매였고 천사장은 아담·해와의 종이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성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가정 전체가 음란에 빠졌습니다. 그로 인해 오늘날 가족끼리, 가까운 친척끼리 근친상간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까운 곳에서 타락이 일어납니다. 아버지가 딸을 타락시키고, 오빠가 동생을 타락시키고, 삼촌이 조카를 타락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보아 현시대가 말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