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깃든 이야기/힐링연천(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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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소 돌배 이야기 20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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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두봉 단애의 암각시(3분 해설시연)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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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 선사유적지( 3분 해설시연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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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선사 박물관에서의 교육
아직도 마무리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오픈 하기 전에 교육이 필요 했음인지 해설사들을 박물관으로 불러들여 이한용 학예팀장의 교육이 한나절 있었다. 박물관 건립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무엇이 그리 바뻤는지 현장에 오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자동차 운행중 멀리서..
2011.04.13 -
경순왕릉에서 만났던 김관진 국방장관(당시엔 제3 야전군 사령관)
3년 전쯤, 7월 말쯤으로 기억되는 무더운 날, 경순왕릉에서의 일이다. 군인들이 20명 정도 오르고 있어서 선임하사나 초급 장교의 인솔로 가끔 들리는 주변부대의 병사로 알고 무덤덤 바라보다 작업모가 유난히 번쩍거려 자세히 보니 앞에 선 군인들 모두가 별을 달고 있었고 그중 한분이 ..
2010.12.24 -
숭의전 사진을 거실에 걸어놓고
이른 아침, 안개에 쌓인 숭의전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마치, 숭의전을 거실에 옮겨 놓은 듯 환상과 중압감이 느껴진다. 태조 왕건의 단호함과 부드러움 달변가 서희, 강감찬의 서릿발 같은 기상! 원나라 장수에게 시달렸을 김방경, 붉은 천 푸른 천 저고리의 어린 몽주, 모두 사왕과 16공신, 호국의 그 풋풋한 영령들이 거실 가~득 정겹다. 지난 세월, 수많던 사연들 누가 기억하는가.? 긴~ 침묵, 사진은 말이 없다. 하지만 이 침묵이 해설사들을 달변가로 만들었다. 유난히 외침이 많았기에 가장! 혹독한 시련 속에서 위대한 창조 예술의 시대, 학문의 시대를 연 선조들의 위대함을 느꼈다. 강화도 전등사에서 감동적이었던 그 대웅전의 이채로운 조각품, 충렬왕 때 700년 된 나무로 지었다던 수덕사의 아름다운 대웅전..
2010.11.27